Polestar 0 프로젝트: 처음부터 끝까지, 제로
자동차 업계의 대대적인 재정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Polestar의 현 과제는 성장의 토대가 될 새로운 기반과 앞으로의 방향을 찾는 것입니다.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시작은 처음부터 '제로'여야 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절망적인 현실은 아닙니다. 새로운 세상을 열고 개척, 혁신할 파트너는 자동차 업계 내외에 모두 존재하며,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중립 자동차를 개발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희망적인 것만도 아닙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우리 업계 또한 지난 수 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방법에 의존하여 현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기존의 방법이 대체로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사용 후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자원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온실가스(GHG) 배출을 완전히 배제하려면 소재 개발 방식을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한스 페르손이 이끄는 Polestar 0 전담 팀은 혁신 기술을 도입하거나 기존 기술을 재활용하여 온실가스 없이 기존의 결과를 달성하는 방안을 찾는 여정에 함께할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기존 프로세스를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프로세스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현재 무탄소 전환이 어려운 프로세스는 좀 더 집중적인 연구 노력이 필요하고, 전환이 불가능한 프로세스는 과감히 버려야 할 것입니다. 탄소 제로가 아닌 운영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Polestar 0 프로젝트 책임자인 페르손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의 팀은 소재 개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분야에서 Polestar 0 프로젝트에 참여할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대상 분야는 원자재 채굴/채취와 핵심광물, 바이오 화학과 바이오 폴리머, 전기 부품, 불활성 가스 외 다른 기본 소재로 다양합니다.파트너는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의 채굴과 가공을 포함한 차량 생산 전 과정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Polestar 0 태스크포스와 협력하여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게 됩니다. 2021년 프로젝트 론칭 이후 이미 두 차례 공고를 통해 파트너를 모집했습니다. 지난 9월 채굴과 바이오 물질, 고급 인조 소재 분야의 파트너를 찾는 두 번째 모집 공고 이후 Autoneum, Schlötter, Vitesco Technologies, Stora Enso, TMG Automotive, Gränges, BorgstenaStena Aluminium.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우리의 원대한 목표 달성에 동참했습니다.
"협력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프로젝트 성공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에서 대단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죠."라고 페르손은 말합니다.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친 결과로 완성된 솔루션은 자동차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Polestar는 자동차 생산 방식의 재정립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기존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 그리고 더 친환경적인 자동차 제조가 필요하다는 것은 압니다. 새로운 비전을 꿈꾸고 전환과 혁신을 선도하는 이들과 함께라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탄소 제로인 자동차를 만드는 것입니다.